[경북정치신문] 지난달 27일 열린 구미시의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선 이선우 의원은 예민한 사안으로 부상한 박정희 대통령 관련사업과 민선7기 들어 역점을 두고 있는 문화관광 산업과 연계한 구미문화 재단 설립에 따른 시장의 입장을 요구했다.특히 이의원은 실패한 사례가 더 많은 문화재단을 설립하려는 이..
-윤 의원 ‘새마을관련 예산평성 규모는?’-시장 ‘최소한의 행정적 예산만 편성’[경북정치신문}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앞둔 가운데 지난 달 27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윤종호 의원은 기구 조직 개편으로 이뤄지는 직렬별 공무원 충원방법에 대한 방침을 밝히라고 요구했다.윤의원은 또 행정구..
>“저기 시계가 있다. 갈 길이 멀다(발언을 중단해 달라는 의미)” “가벼운 질문 하나 드리겠다.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의회 상임위원회에서 국장이나 과장을 상대로 한 질문이 아니다. 지난 27일 열린 구미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 보충질의(일문일답)에서 발언대에 시장을 세운 의회 의원들의 쏟아낸 발언 내용이다. 정례회 2차 본회의 개회를 선언한 김재상
정치 생태계에 사화산은 있을 수 없다.정치는 생물이기 때문이다. 자유한국당 발(發) 활화산 분화구가 최근들어 심상치 않다. 6월 지방선거가 초읽기에 들어간 지난 3월 분출하려다 무위에 그친 일부 강성 친박계 주도의 ‘신당창당 분화구’가 용암을 쏟아낼 기세다. 비상대책위가 짜아놓은 일정표는 속속 목전으로 다가오고 있고, 일정표가 들고 오는 드럼통에는 ‘인적 쇄신’이라는 휘발성 강한 물질들이 담겨 있다. 누군가가 불씨만 당기면 집단탈당 후 신당창당이라는 용암을 쏟아낼 태세다.
과연 이번에는 구미의 리더들이 소위 ‘뺏기기만 헸던 과거 리더’들의 전철을 밟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 또 구미정치의 중심세력 중 하나로 둥지를 튼 더불어민주당은 시민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것일까. 문재인 정부가 수도권에 있는 116개 공공기관을 추가로 이전하기 위한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이
구미시의회가 2018년도 3차 추경과 2019년도 본예산을 심사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13명으로 구성된 예결특위 위원장은 안장환 의원, 부위원장은 이지연 의원이 맡았다. 위원은 권기만, 김낙관, 김재우, 안주찬,장미경, 홍난이, 권재욱,송용자,신문식, 장세구, 최경동 의원. 한편 안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구미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밝힌 2019년도 시정운영 방향의 근간은 변화와 혁신이었다. 지난 26일 구미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한 장시장은 이러한 철학을 시정 곳곳에 수혈해 ‘참 좋은 변화’의 시대를 열겠다고 역설했다. 위축된 공단 및 지역경제 회생과 관련해서는 4차산업 혁명의 지속적 추진, 5공단 분양 활성화를 위한 3만평 규모의 임대산업단지 우선 공급, 1년여 동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입주업종 확대, 조성원가 절감을 통한 분양가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가 26일부터 12월14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2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회기 기간 중에는 집행부가 제출한 1조2055억원 규모의 2019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8대 의회들어 처음 심사하는 당초 예산안에 대해 어떤 대응을 할런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방의회와 중앙정치권이 머리를 맞대면서 경북지역에 지방법원 신설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지난 해 12월 경북 도의회가 ‘경북 지방법원 신설 촉구 결의안’을 원안가결한 지 11개월만이다. 지난 23일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칠곡·성주·고령)은 경북북부 지역에 안동지방법원 및 안동가정법원을 신설하는 내용의 ‘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 구역에 관한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19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에 동참하면서 법률안 개정이 힘을 얻고 있다.이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대법원을 중심으로 전국에 5개 고등법원과 18개 지방법원이 있다. 또 서울고법에 9개, 부산고법과 광주고법에 각 3개, 대전고법에 2개의 지방법원이 있지만, 대구·경북을 담당하는 ‘대구고법에는 지방법원이 1개’ 뿐인 상황이다.
KTX 구미역 정차 여부가 구미시와 김천시의 주요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결론이 어떻게 도출되느냐에 따라 어느 한쪽의 정치,행정권의 운명이 좌우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솔로몬의 지혜를 내놓아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수 밖에 없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소위 보수의 심장인 구미는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에게 승기를 안겼다. 시장은 물론 6명 정원의 도의원 중 3명, 23명 정원의 시의원
구미 미래의 사활이 걸린 구미국가5단지의 업종제한이 1년 넘게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지역국회의원들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5공단 입주 업종 완화가 벽에 부딪힌 것은 지난 해 12월 13일 대구출신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국회의원이 입주업종 완화가 대구취수원 수질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산업부에 압력을 가하면서 비롯됐다. 이와관련 구미상공회소는 당시 5단지 내에는 일일처리용량
구미시가 1개의 국을 증설키로 하면서 일부 의원들을 중심으로 제기되어 온 구미시의회 상임위 증설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16일 기존의 경제통상국.정책기획실, 안전행정국, 복지환경국, 건설도시국 등 5개국에서 1개국을 증설한 경제기획국,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안전국, 사회복지국, 도시환경국, 건설교통국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주요 정책사업 추진과 다양한 행정수요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취지다.
상주시의회 이경옥 의원이 지난 12일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지원 조례안은 출산육아 지원금을 상향조정하고. 산후조리비용 및 다자녀 가정 본인부담 진료비 지원 항목 신설을 통해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가 지난 16일 성주교육지원청에서 고령·성주·칠곡 3개 지역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현지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도내 타 지역보다 고등학교 흡연율이 높다고 지적한 정세현 위원(구미1 더불어민주당)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일부지역 근무교사들의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6일 청와대를 방문했다. 이날 임종석 비서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등을 연이어 만난 장시장은 주력산업 침체와 대기업의 수도권 및 해외 이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의 현실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또 신규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점시책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가 11월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본청을 비롯한 교육청, 직속기관,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상북도체육회, 포항·김천·안동의료원, 경북행복재단 등 84개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